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양돈산업을 초토화시켰던 면역결핌성 질환인 써코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초기 시판 단계부터 관급 백신으로 지원하는 바람에 국내제조사의 백신까지 긴급하게 출하되어 국내외 제조사마다 자사 제품이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차후에 문제를 야기 시킬 정도로 판촉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과감한 지원 정책 도입으로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정착되어 백신 종류별로 상당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인 질병 예방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아주 다행스럽다. 문제는 너무나 다향한 백신의 종류가 있다보니 백신의 효과 중심의 선택보다는  단순히 가격비교 또는 인간적인 요소에 이끌리어 백신을 선택하는 구매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는 것.   이는 농가의 입장에서 백신 제조상의 장단점과 접종 후 생산성과의 상관관계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것이라는 점 때문에 좀 더 각자 농장에 적합한 제품이 선정되도록 신중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당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사용 용도별, 제조사별로 분리하여 게제하오니 참조하시기바랍니다.  

■ 자돈 접종용 백신   

○ 써코플렉스  ( 베링거인겔하임 : 50 두분/ 병당)      

 Porcine circovirus Type 2 ORF-2 inactivated antigen ---------RP 1 이상     

1. 본 백신은 써코바이러스 타입2 의 감염증 예방목적으로 만들어진 백신으로 3주령 이상 건강하고 감수성 있는 자돈에 1 ml씩 근육으로 접종함      

 2. 농장 방역프로그램에 따라 마이코플라스마 예방백신과 혼용 사용토록 되어있는 경우에는 써코플렉스 + 마이코플엑스를 혼합하여 근육으로 2 ml 1회 접종         

○ 써컴젠트 PCV@ ( 인터벳  : 25두분 / 병당  )      

3, 6주령 자돈에 각각 2 ml 씩 2회 근육 접종하도록 권장되고 있음      

○ 써코피그백 ( 대성미생물,  50두분/ 병당 )    

 제조사에서는 2주령에 1ml 씩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농장의 사정에 따라 1일 – 3주령 사이에 1 ml 씩 근육으로 1회 접종토록 함     

○ 수이샷 써코-원 ( 중앙전염병연구소 : 25두분 / 병당 )     

2-3주령 자돈에 2ml 이근부 1회  근육접종   

○ 수이샷 써코-델타 ( 중앙전염병연구소 : 25두분 / 병당 )   

2회 접종을 권장하되 1차 접종은 생후 1주령자돈에 2ml,   2차접종은 생후 3주령자돈 2ml 이근부에 근육 접종   

○ 써코마스터 ( 코미팜  25두분/ 병당  )   

생후  3-4 주령,   5-6주령에 각각 1 ml 씩 근육으로 2회 접종

○ 돈호방써코노불활화백신 ( 고려BNP  50두분 / 병당 )  

3주령 이상 자돈에 2 ml  1회 근육접종

○ 써코쉴드 ( 녹십자: 25두분 /병당 )    3

주, 5주령에 각각 자돈에 1ml근육접종 한후 2주 간격으로 1ml추가접종

■ 모돈 접종용 백신   

○ 써코백 ( 메리알 : 25두분 / 병당 )     

모돈에 접종하여 자돈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시기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으로 초산돈은  분만전6~5주 1차,   3~2주전에 2차  근육접종하며  경산돈은 분만 2~4주전에  1차만 접종 ( 전 산차에서 백신을 접종한 개체 )  후보돈은 교배전6~5주 전에 1차,  3~2주전에 2차 접종한다.   

○ 써코마스타 ( 코미팜 : 12.5두분 / 병당 )       

임신돈은 분만전 5~4주 , 3~2주에  각각 2ml씩 2회 근육에 주사 바이엘동물약품(주)